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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LH 직원 100억 대 땅 투기…3기 신도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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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의 100억 원대 땅, 2만 3천 제곱미터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죠. 정부는 광명·시흥 말고도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는 LH와 함께 자체 조사를 진행해 신도시 지정 이전에 먼저 광명·시흥 땅을 구입한 직원이 13명에 달하는 걸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