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이슈 국악 한마당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8일부터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악 인재 등용문…19일 접수 마감

내달 8일부터 11개 종목 경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데일리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포스터(사진=국립국악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 병창, 장단 및 고법, 작곡 등 총 11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친다. 경연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

예선 시작일인 2021년 4월 6일 기준으로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자세한 방역 지침 및 요강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