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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LED 광신호를 이용해 다양한 촉감을 구현할 수 있는 햅틱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ETRI가 개발한 햅틱 디스플레이 시제품. <ETR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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