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일 금융주와 부동산주 등을 중심으로 저가 반발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3.57 포인트, 0.52% 오른 2만9249.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3.14 포인트, 0.38% 상승한 1만1404.49로 장을 열었다.
다만 전날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대폭 하락한 것이 기술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중은홍콩, 중국건설은행 등 금융주가 동반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쿵실업과 비구이위안 등 중국과 홍콩 부동산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과 진사중국 등도 뛰고 있다.
반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와 비야디(BYD) 역시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11시45분) 시점에는 476.16 포인트, 1.64% 올라간 2만9572.0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6분 시점에 165.52 포인트, 1.46% 상승한 1만1526.87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