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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일 금융당국 수장이 부동산 거품에 대한 경계를 표명하면서 주식시장 과열을 견제함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43 포인트, 0.24% 밀린 3500.16으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71.28 포인트, 0.48% 내린 1만4679.8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5.60 포인트, 0.53% 떨어진 2951.29로 장을 열었다.
다만 상하이 종합지수는 심리 저항선인 3500을 밑돌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자동차주와 양조주, 전자부품주, 가전주, 방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 철강주, 비철금속주는 나란히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06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19.82 포인트, 0.56% 올라간 3528.41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1분 시점에 51.55 포인트, 0.35% 내려간 1만4699.57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2분 시점에 2946.09로 20.80 포인트, 0.70%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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