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연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주변 환경과 공간 조성 및 운영의 효율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케이아트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아트홀은 태권도와 한국 무용 등 한국적 소재의 복합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내부공사를 거쳐 10월에 온라인 실감형 K팝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LED 월과 카메라 트래킹·오브젝트 트래킹 시스템, 실감형 입체 음향 시스템, 실시간 콘텐츠 서버, 온라인 송출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구축해 중소기획사와 독립음악계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진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산업개발은 온라인 실감형 K팝 공연장 조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아트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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