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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모두 나와 차량 밀고 치우고…제설차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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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설은 3월에 그것도 이동 차량 많은 연휴 마지막 날 쏟아지면서 더욱 대처가 어려웠습니다. 주차장처럼 변한 도로에서 오지 않는 제설차를 기다리며 운전자들이 저마다 눈을 치워보고 차를 밀어 보기도 했는데요.

김상민 기자가 13시간 넘게 고립됐던 도로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당겨. 더 가. 더 가. 오른쪽으로. 밟아!]

사륜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페달을 밟자 줄로 연결된 승용차 한 대가 겨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