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추가 기소된 수치…유혈 참사에도 다시 모인 시위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얀마 군부와 시위대 간의 유혈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미 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얀마 군부는 어제(1일) 아웅산 수치 고문을 추가로 기소하며 시위대에 대한 폭력 진압을 이어갔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에만 18명이 목숨을 잃은 일요일 최악의 참사 이후 시위대가 다시 모였습니다.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는 어제도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