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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사탕 대신 곰표" 롯데百, 화이트데이 맞아 곰표 협업 베이커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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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과 대한제분 협업

곰표 캐릭터 ‘표곰’ 특징 반영한 5종 상품 출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데일리

여선시오븐과 곰표의 협업 상품 5종(사진=롯데백화점)


롯데벡화점은 천연발효종 건강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과 대한제분의 ‘곰표’가 협업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여섯시오븐 매장에서 이색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과 빵지순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빵과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이색 제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곰표와 협업한 곰발바닥(3000원), 백곰깜파뉴(5000원), 꿀단지(3500원), 밀눈스콘(2500원), 소곰동빵(4500원) 등 총 5종류로 모두 대한제분의 ‘곰표 우리밀 100%’를 사용해 만든다. 모두 순백의 이미지를 가진 곰표의 캐릭터 ‘표곰’의 특징을 반영해 개발했다. 행사 기간 중 베이커리 5종을 모은 ‘605표곰세트’를 일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의료진에게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605 표곰세트’ 판매량만큼의 ‘소곰동빵’을 전달할 계획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상품기획(MD)개발부문장은 “여섯시오븐의 건강한 빵을 기반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곰표의 캐릭터와 콜라보를 진행해 빵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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