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유엔 특별보고관 "미얀마 사태, 세계가 행동해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엔 특별보고관 "미얀마 사태, 세계가 행동해야"

미얀마에서 지난 일요일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참사가 빚어진 가운데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이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톰 앤드루스 특별보고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군사정권이 보낸 메시지는 명확하다. 미얀마 국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전 세계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엔 회원국들이 취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미얀마 무기 수출 금지, 쿠데타와 최근의 강경 유혈진압 등에 책임있는 이들을 겨냥한 제재 그리고 군정이 소유하거나 지배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제재 등을 제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