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형 기저귀 가방 '포브 쥬노' 임시 품절

백팩형 기저귀 가방 '포브 쥬노' 임시 품절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유아외출용품 토탈브랜드 포브는 "2013년 봄여름(S/S) 신제품 백팩형 기저귀 가방인 '쥬노'가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출산맘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포브 마케팅 담당자는 "상반기 기획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쥬노 핫초콜릿 색상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을 정도"라며 "그 외 색상인 카키와 베이지 역시 물량이 부족해 언제 판매 완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손잡이가 달려있는 핸디형의 포브 '쥬노'는 북유럽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기저귀 가방보다 30% 이상 가벼운 원단을 사용했으며, 외출 시 필요한 아기 물품을 용도에 따라 분류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 파티션이 잘 나눠져 있다.

포브 관계자는 "쥬노는 젖병이나 보온병, 물병을 끼울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의 여벌옷이나 기저귀, 가재손수건 등 다양한 물품 보관이 가능하다"며 "가방 외관에 총 3개의 주머니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물티슈나 지갑 등 사용빈도가 많은 개인용품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orb.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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