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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부산에서 폭행 사건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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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 씨가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길가에 멈춰선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붙은 건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 서면입니다.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이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폭행 사건에 연루된 건 래퍼 노엘.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의 예명입니다.

장씨는 일행과 함께 길을 가다 정차된 차 문제로 차주인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차 주인 A씨는 비틀거리며 걸어가던 장씨가 SUV 사이드미러에 부딪혔고 이에 항의하자 장씨가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