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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애플이 보급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SE2의 후속 모델과 에어팟 프로2를 올 상반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 기존 아이폰SE2가 지난해 출시된 것을 고려해봤을 때 2022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었던 후속 모델은 코로나19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보급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아이폰SE2 모델이 아이폰12 미니를 압도하는 인기를 보인 것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P 보고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아이폰SE2의 미국 시장 판매율은 아이폰12 미니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적인 면에 있어 아이폰SE2가 미국 달러 기준 399달러인 것에 비해 아이폰미니는 699달러로 높아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SE 후속 모델은 아이폰SE3가 아닌 아이폰SE2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1 폼 팩터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개선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아이폰SE2 플러스의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기존 모델의 재고 소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다.
아이폰11 시리즈와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SE2 모델에 따라 각기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아이폰11 64GB 14만원대, 아이폰11 PRO 30만원대에 실구매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빠른 속도로 잔여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 가입 희망자에 비해 재고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 ‘찜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이러한 ‘찜 신청’ 접수 역시도 일 평균 약 50건 정도로 기록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폰12 MINI와 비교하여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SE2 모델 역시도 재고 정리 행사 중에 있다. 아이폰SE2는 할부 원금이 0원으로 일명 ‘공짜폰’으로 개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핫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MINI를 18만원대(이동통신 3사 모두), 아이폰12 20만원대(LGU+ 단독)에 실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하고 있다.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 역시 선택약정과 동시 지원이 가능한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에 아이폰 제품에는 공시지원금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가격 할인 폭이 크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봤을 때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최저 가격에 각종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는 핫버스폰에서는 이 외에도 인터넷과 TV 가입을 앞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의 현금 지원금을 제안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인터넷 및 TV 가입자에게는 최대 46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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