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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의심증상자 전용 '방역 택시' 부산에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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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증상자 전용 '방역 택시' 도입…이동 시 접촉자 최소화

진단검사 후 '방역 택시' 타고 귀가…대기 요금 부과 없어

부산지역 선별진료소에 '방역 택시' 배치…확대 운영 검토

감염 위험성 낮춘 '방역 택시'…부산시 행정지원 약속

[앵커]
코로나19 진단 검사자만 이용할 수 있는 '방역 택시'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검사 대상자들이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 건데, 방역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승객이 택시에서 내립니다.

의심증상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필요하다는 방역 당국의 요청에 따라 부산의 한 택시 회사가 만든 '방역 택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