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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2% 내린 3509.0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7% 하락한 1만4507.4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12% 내린 2914.1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97% 내린 3514.5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조정장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국 증시 하락 등 해외 증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재배업, 환경보호, 5G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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