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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오늘(25일) 경선 운동 종료일을 앞두고, KBS에서 마지막 TV 토론에 나섭니다.
오늘 토론에서 두 후보는 각자 공약의 강점을 재차 강조하고, 상대방 공약의 현실 가능성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에 앞서 박 후보는 서울 강남구 소셜벤처허브센터를 방문해 이곳에 입주한 사회적 벤처기업들과 만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박 후보는 지속 가능한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우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공약을 다시 강조할 계획입니다.
우 후보는 또, 그동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운동의 소회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선거운동을 종료하고 내일부터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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