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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터리 전량 교체로 봉합?…책임 공방 계속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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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 코나를 비롯한 전기차 2만 6천여 대에 대해 배터리를 자발적으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차들에 장착된 배터리셀 불량으로 화재가 났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코나 전기차 배터리셀에서 음극탭이 접히는 불량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음극탭이 접히면 금속성 부산물이 발생하고 이게 양극과 닿으면 합선, 즉 스파크가 나면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