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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첫 이송부터 '삐걱'…제주행 백신 전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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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로 이송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송 도중 적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 전량 교체됐습니다. 다행히 백신 접종 계획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4일) 오후 제주도로 이송되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량 회수돼 재이송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백신 3천9백 회분이 경기 이천 물류센터에서 냉동 탑차를 통해 출고됐지만, 이송 도중 적정 온도 범위를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