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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급경사 · 강풍까지' 정선 산불과 14시간째 사투…진화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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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 낮 강원 정선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바람이 세고 공기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산에서 희뿌연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에서 불이 나 14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