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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세계야 안녕" 첫 인사…화성 생명체 흔적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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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붉은 행성 화성으로 향하는 미국의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입니다. 6개월 넘는 비행 끝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는데, 이 최첨단 핵 추진 로봇 차는 화성에 존재했을지 모를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또 유인 탐사를 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김용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음속의 16배로 화성 대기권에 진입한 퍼서비어런스는 낙하산을 펴고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