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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직원 때리고 방치해 숨진 곳…특별근로감독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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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경남 김해에서 사설 응급구조대 직원이 대표에게 폭행당해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이 업체를 특별근로감독했더니 또 다른 직원을 상습 폭행하고, 임금 수억 원을 체불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A 씨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조차량이 손상됐다는 이유로 사설 응급구조대 대표로부터 온몸을 구타당한 뒤 밤새 방치됐다가 숨진 40대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