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8일)밤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한밤중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산불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을까 밤사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산등성이를 따라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산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강원도 양양읍 조산리의 한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동해안 일대에 건조경보와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겹치며 불이 커진 것입니다.
어젯(18일)밤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한밤중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산불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을까 밤사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산등성이를 따라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산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강원도 양양읍 조산리의 한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동해안 일대에 건조경보와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겹치며 불이 커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