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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민 김봉진도 재산 절반 기부…"나눌 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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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배달 앱 가운데 1위인 배달의 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의장이 자기 재산의 절반인 5천억 원 정도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재벌 기업들이 불법과 꼼수로 재산을 물려주려고 했던 모습과는 참 대비됩니다. 김봉진 의장은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고도 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기부클럽 '더기빙플레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부호 사이에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의장 부부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세계 219번째, 한국인 최초 회원이 된 김봉진 의장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