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인들 '위안부 망언' 하버드 교수 즉각사임 요구
미국의 한인단체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즉각 사임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시민 교육'이라는 하버드대의 임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면서 램지어 교수가 자신의 연구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갖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한인회도 "이 논문이 학술지에 실릴 수 없도록 한인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다음달 1일 삼일절을 맞아 하버드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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