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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직무 벗어난 불법 사찰"…여야 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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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국회에 출석해서 이명박 정부 시절 18대 국회의원에 대한 불법사찰 행위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박 원장은 사찰문건 목록 공개는 위법소지가 있다며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기록도 검증하자고 맞섰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18대 국회의원에 대한 불법 사찰은 2009년 12월 16일부터라고 특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