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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IMF급 고용 쇼크…취약 계층에게 더 가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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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해를 넘겨 길어지면서 삶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해 첫 달 울산지역 실업률이 IMF 외환 위기 이후 가장 높이 솟구쳐 고용 쇼크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김진구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들어 긴급 도입된 취업 지원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한 달에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주는 이 제도는 시행 한 달여 만에 울산에서만 4천400명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