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망언' 반박 나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내일(17일)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여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위안부 피해에 대해 증언합니다.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 증언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길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취지의 기자회견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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