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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박사방 성 착취물까지 거래…수사 비웃는 '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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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던 n번방에 이어 불법 음란물이 '디스코드'라는 해외 메신저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치 경찰의 단속을 비웃듯 박사방에서 유통됐던 성 착취물까지 조직적으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하정연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의 한 음란물 유통 채널입니다.

초대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데 참여자만 4천 명이 훌쩍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