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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 닫는 돌봄교실…"코로나에 대체 교실 못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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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암물질 석면이 남아있는 학교들에서 제거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석면 공사와 상관없이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등학교 3학년 딸을 홀로 키우는 A 씨는 학기 중 딸을 학교 돌봄 교실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방학과 함께 딸 학교에서 석면 제거 공사가 시작됐고 돌봄 교실은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