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장갑차 배치하고 인터넷 차단…강경 진압 임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도심에 장갑차와 군 병력이 배치됐습니다. 강경진압을 예고한 거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중앙은행 앞 도로에 장갑차 여러 대가 줄지어 섰습니다.

무장 군인들을 태운 차량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