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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스브스사건] '혹한 속 내복 여아' 사건 보도 이후 아이와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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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 8일과 10일, 약 2km 떨어진 서울 강북구의 도로 위에서 각각 5살과 6살 된 여자아이가 내복차림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인 두 아이의 어머니들을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하고 한 달 동안 수사한 뒤 검찰로 넘겼습니다.

SBS 보도를 통해 사건이 알려진 뒤 아이를 홀로 키우며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했던 엄마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는데요. "홀로 고군분투한 엄마의 사연을 보니 학대라고 보긴 어렵다"라는 여론 속에서도 경찰은 아이를 방임한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두 엄마의 방임 혐의를 수사한 서울 강북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장, 또 두 가정을 돌보고 있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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