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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얀마 양곤에 장갑차…시민들 경적 울리며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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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장갑차까지 등장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어제(14일) 오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시내에 장갑차 여러 대가 나타났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등장한 장갑차에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고 경적을 울려댔습니다.

지난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양곤 시내에 장갑차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