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현장]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확산…광주로 전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벌써 56명까지 늘었습니다. 병원 앞에 안상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안 기자, 심각한 상황인데 앞으로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까?

<기자>

네, 이곳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설날인 그제(12일) 입원 환자 2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이 환자와 같은 층을 쓰고 있는 다른 입원 환자와 의료진 등을 검사했더니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고, 이번에는 전체 의료진과 본관 입원 환자 등 2천 명 넘게 검사했더니 확진자는 56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