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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나흘 만에 300명대…순천향대병원 37명 집단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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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300명대가 됐습니다. 서울 순천향대 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등 모두 37명이 확진돼 전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362명 가운데, 해외 유입 17명을 제외한 345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나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지만, 연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서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