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얀마 몰라민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총성 울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미얀마 동남부 해안 도시 몰라민에서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매체의 SNS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경찰이 한 명을 붙잡자 시위대가 돌멩이 등을 던졌고, 이후 최소 6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발사된 총기가 실탄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여성 한 명이 경찰의 실탄 사격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뒤 경찰이 시위대에 총기를 발사한 것은 사흘 만입니다.

오늘까지 7일째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