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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日 학자들 "'위안부 매춘부 주장' 논문, 위대한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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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지난 1993년 '고노 담화'에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까지 했었죠. 국제사회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인권 침해가 있다는 보편적인 공감대도 형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는 하버드 법대 교수의 논문에 대해 일본 극우 학자들이 위대한 성취라며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역사 왜곡이라는 논란이 들끓자 해당 학술지는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