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터키 국적의 24살 운전자 A씨가 몰던 스파크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하기 전 톨게이트 구조물에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같은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이 A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처분 기준에 못 미치는 훈방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과속 여부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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