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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나경원 소방서, 안철수 진료소…설 연휴 첫날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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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안철수 등 야권 서울시장 주자들은 설 연휴 첫날 각각 소방서와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서울 은평소방서를 찾아 장비와 처우 등 현황을 챙겼습니다.

화복을 입어본 그는 "엄청 무겁다"면서 "소방관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경례하기도 했습니다.

나 후보는 "소방 공무원에게 과중한 업무와 희생만 떠넘기지 않겠다.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은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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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은평소방서를 방문, 장비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예비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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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의사로서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안 후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제가 오차범위 밖에서 10% 이상 이긴 여론조사도 있지만,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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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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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오세훈·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공개 행보를 하지 않은 채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토론회를 준비하고, 정책 공약을 가다듬었습니다.

무소속 금태섭 서울시장 후보도 나흘 뒤 안 후보와의 '단일화 토론'을 준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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