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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녹취 공개] "때려서 물에 빠뜨려" 울먹…이모 부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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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모와 이모부가 구속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당시 119 신고 녹취록을 확보했는데, 크게 당황해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신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19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월요일 낮 12시 35분.

숨진 10살 A 양의 이모부와 이모가 직접 전화해 "아이가 숨을 잘 못 쉰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