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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택시기사의 죽음…가족도 모른 채 사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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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객과 다투던 한 택시기사가 갑자기 쓰러져서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승객한테는 벌금 100만 원을 부과하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됐고, 반면 유족들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서 의견 한 번 낼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재판이 끝났다는 사실도 몰랐다는데, 먼저 박재현 기자가 어떻게 된 일인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경기도 평택시의 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