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일자리 100만 개 감소…IMF 이후 최악 실업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1월, 고용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우려하던 대로 최악의 결과인데요. 취업자 수는 100만 명 가까이 줄어서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실업자는 157만 명으로 실업 통계를 개편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와 방역조치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일용직·임시직 같은 서민 일자리가 대거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