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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스바루, 2021 슈퍼GT를 위한 ‘BRZ GT300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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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스바루가 2021년 슈퍼 GT 출전을 위한 BRZ 슈퍼 GT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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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보다 한발 먼저 2세대 스바루 BRZ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레이스카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존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세계 3대 GT 레이스 대회로 평가 받는 슈퍼GT의 GT300 클래스에 출전하기 위해 개발 중인 레이스카,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은 아직 완성된 레이스카는 아니지만 슈퍼GT의 2021 시즌의 기술 및 운영 규정을 모두 충족해 완성도 높은 GT 레이스카의 가치를 제시한다.

FIA GT3와 동등한 수준의 기술 및 운영 규정을 기반으로 하는 슈퍼GT GT300 클래스를 위해 개발된 만큼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은 더욱 선진화된 규격을 갖췄으며 2세대 BRZ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한국일보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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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은 BRZ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와이드한 바디킷과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및 각종 디테일 및 레이스 사양의 센터 록 휠 또한 적용되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바루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은 구체적인 제원 및 구성 등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터보차저를 더한 엔진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시하며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변속기,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슈퍼 GT가 공개한 임시 일정에 따라 2021년 4월 첫 레이스를 앞두고 있는 2021 스바루 BRZ GT300 프로토타입이지만 스바루는 향후 개발 상황 및 대회 일정 변경 등에 따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제원 등을 공개할 에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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