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민주당 "추경 조기 편성 원칙…모든 가능성 열고 정부와 협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당정청이 4차 재난지원금 협의를 시작해 추경 조기 편성 원칙에 합의했다"며 "당정청 모두의 입장을 정리해서 설 연휴가 지나면 추경 편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당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부와 추경을 협의하겠다"며 "4차 재난지원금 편성과 집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규모, 시기는 설 연휴가 지난 뒤 빠른 속도로 협의할 것"이라며 "협의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관계없이 취약계층, 피해계층을 비롯해 민생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은 서둘러야 하고, 그런 관점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