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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얀마 시위대에 실탄 쏴 2명 중태"…유엔 특별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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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저항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부는 계엄령까지 선포했지만, 시민들은 굴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군부가 실탄을 쏴 2명이 중태에 빠졌다는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민주화 시위 현장입니다.

총성과 함께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이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