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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9억 집 매매하면 810→480만 원…중개료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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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비싼 집일수록 요율이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따라 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편에 나섰는데 빠르면 올해 6월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서울 지역 중개 수수료율은 5천만 원에서 9억까지 매매가를 기준으로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의 절반 이상이 9억 원을 훌쩍 넘게 되면서 수수료율도 함께 올라가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