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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차라리 청산하라"…개성공단 폐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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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성공단이 문을 닫은 지, 내일(10일)이면 꼭 5년이 됩니다. 그동안 공단 재개를 요구해 온 공단 입주기업들은 올해는 처음으로 재개할 게 아니면 차라리 청산해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개성에서 10년 넘게 냄비를 생산하다 하루아침에 공단 폐쇄라는 날벼락을 맞고 연신 눈물을 흘렸던 박창수 씨, 5년이 지났지만 늘어난 건 한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