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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얀마 물대포에 이어 계엄령…나흘째 거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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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시민들의 불복 시위에 맞서 어젯(8일)밤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야간 통행금지 조치도 내려졌는데 시민들 시위는 더욱 확산하고 있고,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도심 한복판을 시위대가 점령했습니다.

시위대는 군부 퇴진과 아웅산 수치 고문 석방을 요구하며 시내를 누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