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미국서도 입양아 학대…3살 아이 사망에 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른들의 폭력에 아이가 숨진 사건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세 살 여자아이가 입양된 지 열 달 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살인 혐의로 양부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딸과 함께 노란색 옷을 맞춰 입은 사진에 "우리는 마치 케첩과 머스터드 같다"며 아이를 '미니미'라는 애칭으로 소개한 SNS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