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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위안부는 매춘부' 비참한 결함"…하버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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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하버드대의 한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주장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수들 사이에서는 비참한 수준이다, 얼빠진 학술 작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하버드대 학생들도 항의에 나섰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논문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