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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 오른 3532.4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5% 상승한 1만5269.6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4% 오른 327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4% 오른 3504.5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춘제 연휴를 앞두고 유동성 공급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요식업, 유색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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